'1승 2패' 이강철 KT 감독 "선발 로건,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길"[KS4]

서장원 기자 2026. 11.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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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이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길 바란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 승리 후 2연패를 당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4차전 반격을 다짐하면서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의 호투를 기대했다.

3차전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이 2회까지 4점을 허용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KT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로건의 어깨에 기대를 건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불펜으로 나간 로건은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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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정규시즌 삼성 상대 2경기 1패 ERA 4.63
안현민 활약 기대…"출루해야 타점 찬스 온다"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KT 공격 2사 2루에서 힐리어드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한 김민혁이 이강철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11.6 ⓒ 뉴스1 오대일 기자

(대구=뉴스1) 서장원 기자 = "로건이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길 바란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 승리 후 2연패를 당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4차전 반격을 다짐하면서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의 호투를 기대했다.

KT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전날 삼성에 1-5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린 KT는 이날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3차전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이 2회까지 4점을 허용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KT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로건의 어깨에 기대를 건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불펜으로 나간 로건은 다시 선발로 돌아왔다. 정규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2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5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 8회초 KT 로건이 역투하고 있다. 2026.10.5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 전 만난 이 감독은 "로건이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길 바란다. 경기마다 편차가 있는데 오늘은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KT는 최원준(지명타자)-장진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김현수(1루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전날 부상으로 선발 제외된 최원준과 허경민이 복귀한 게 눈길을 끈다.

이 감독은 "둘 다 나갈 수 있으면 나가야 한다"면서도 안현민의 출루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현민이 치는 것도 좋지만 힐리어드 앞에서 출루해야 타점 찬스가 나온다"며 "3차전에서도 김현수를 3번 타순으로 올렸는데 그 앞에 있던 안현민이 출루가 안 됐다. 시즌 때처럼 어떻게든 출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혁을 대신해 선발 투입된 장진혁에 대해서는 "장진혁이 교체로 나갔을 때 안타도 치고 타격 타이밍이 좋았다. 좋은 활약으로 득점까지 잘 연결했으면 좋겠다. 고관절이 좋지 않은 김민혁은 대타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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