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돌아가신 날도 공연"...최정원, 치매 父도 하늘로 떠나→"살아계실 때 더 잘할걸" ('언포게터블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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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병마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언포게터블 듀엣2'이 2회에서는 가수 윤설하가 치매를 앓고 있는 95세 노모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최정원이 '메모리 싱어'로 함께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최정원과 윤설하의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2' 2회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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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병마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언포게터블 듀엣2'이 2회에서는 가수 윤설하가 치매를 앓고 있는 95세 노모와 듀엣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최정원이 '메모리 싱어'로 함께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윤설하는 "표정이 없어진 엄마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는 게 소원"이라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이후 13년 동안 치매인 모친을 모신 그의 사연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설하의 사연과 더불어 최정원 또한 치매를 앓았던 아버지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저희 아버지도 치매를 앓다가 올해 하늘로 떠나셨다"라면서 "살아계실 때 더 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아쉽고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가 다른 건 다 기억을 못 하셔도, 내가 뮤지컬 배우라는 것만 유일하게 기억하셨다. 그래서 병원이나 집에 갈 때 항상 노래를 불러주시곤 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2024년 최정원은 모친의 부고를 겪은 바 있다. 그는 최근 한 방송에서 이 사실을 밝히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에도 공연해야 했다"라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언포게터블 듀엣2'는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가족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예능이다. 최정원과 윤설하의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언포게터블 듀엣2' 2회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MBN에서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N STORTY '남겨서 뭐하게', MBN '언포게터블 듀엣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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