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주변 도로 전면 통제…안전요원 7000명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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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7일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도로가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6일 부산시와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축제 당일인 7일 광안대교 상층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하층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은 오전 10시부터 광안해변로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 구간이 우선 통제된다.
해경은 광안대교 인근 해상을 제1선 통제구역과 제2선 안전구역으로 나눠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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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143회·도시철도 212회 증편…2호선 배차간격 단축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7일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도로가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해상에서도 선박 접근이 제한되며, 부산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증편해 관람객 수송에 나선다.
6일 부산시와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축제 당일인 7일 광안대교 상층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하층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0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시설물 철거가 조기에 완료되면 통제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은 오전 10시부터 광안해변로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 구간이 우선 통제된다. 오후 4시부터는 광안해변로와 마린시티 일대, 오후 5시부터는 광남로와 민락수변로 등으로 통제 구간이 확대된다.
해상에서는 광안대교 안쪽 불꽃 발사 구역으로 관람 선박의 진입이 제한된다.
해경은 광안대교 인근 해상을 제1선 통제구역과 제2선 안전구역으로 나눠 관리한다. 관람 선박은 광안대교 바깥쪽 해상에서 대기하며 축제를 관람해야 한다.
해경은 폭죽 발사 바지선과 통제구역 경계선으로 무단 접근하는 선박을 차단하고, 관람구역 내 선박 간 충돌과 해상 추락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14척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해경은 국제여객선 4척과 유선 8척, 요트·보트 100여 척 등 총 110여 척에 탑승한 5000여 명이 해상에서 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도 증편한다.
시는 시내버스 21개 노선을 총 143회 증편하고, 축제 종료 직후인 오후 8~9시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 행사장 경유 11개 노선은 현장 상황에 따라 자정까지 연장 운행할 수 있다. 수영로와 광남로 등 도로 통제에 따라 일부 노선은 우회하거나 운행 경로가 조정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은 총 212회, 부산김해경전철은 8회 증편한다. 도시철도 2호선 배차간격은 기존 6~8분에서 3~4분으로 단축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2호선 △광안역 △금련산역 △수영역 △남천역에는 행사 전후 빈 열차를 총 18회 투입한다. 인파 밀집 상황에 따라 광안역과 금련산역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역사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임시화장실 34곳을 설치하고 업소 개방화장실 20곳도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맵을 통해 실시간 혼잡도와 화장실 위치 등도 안내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한 인력도 대거 투입된다. 시는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총 7000여 명의 안전관리·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한다.
경찰은 2200여 명, 소방은 622명과 장비 60대를 배치한다. 해경도 요트계류장과 유람선 선착장 등에 안전관리 인력 50여 명을 배치해 승선 정원과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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