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무장관에 이용철 방사청장 지명…정무수석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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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최인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임 실장은 "이번 인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의 삶 속에 정책 변화의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실장은 이용철 후보자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서, 인권 보호와 민주적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1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했으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과 민정2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2014년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때 성남시장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 대통령과 인연이 있습니다.
임 실장은 최인호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선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을 지냈고, 제20·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습니다. 현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부산지역 386 운동권 출신입니다.
임 실장은 안덕수 후보자에 대해선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행정 전문가"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징세법무국장, 조사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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