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숨지고 18명 다쳤는데…풀려난 부천시장 돌진 운전자

장영준 기자 2026. 11.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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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경기 부천제일시장 통행로로 차를 몰고 돌진해 22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 A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인천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금고 2년 6개월의 실형을 내린 1심을 깨고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공소청과 A씨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서 형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감형의 배경엔 유족과의 합의가 있었습니다. A씨는 1심에서 사망자 3명의 유족과, 항소심에선 나머지 1명의 유족과도 합의했고, 유족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는 점과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습니다.

시장 통행로를 따라 1톤 화물차가 멈추지 않고 내달립니다.

지난해 11월, 경기 부천제일시장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상인과 시민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화물차를 몰던 60대 운전자 A씨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인천지법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금고 2년 6개월의 실형을 내린 1심을 깨고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공소청과 A씨 모두 상고하지 않으면서 형이 확정됐습니다.

감형의 배경엔 유족과의 합의가 있었습니다.

A씨는 1심에서 사망자 3명의 유족과, 항소심에선 나머지 1명의 유족과도 합의했고, 유족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는 점과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변속기를 후진에 둔 채 내렸다가 차가 움직이자 다시 올라탔고,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병인 모야모야병은 사고와 직접 관련성이 낮다는 감정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종합보험에 가입한 점 등을 고려해, 다친 18명에 대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는 불입건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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