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케인, 연봉 최대 456억 초대형 재계약…뮌헨과 2029년까지

김도용 기자 2026. 11.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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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우뚝 선 해리 케인(33·잉글랜드)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초대형 재계약을 체결했다. 케인은 성과급을 포함해 연봉 최대 456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며 뮌헨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디애슬레틱은 "이번 계약은 뮌헨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케인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에 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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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연봉 선수로 올라서…구단 역대 최고 수준 계약
2023년 입단 후 161경기 156골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해리 케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우뚝 선 해리 케인(33·잉글랜드)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초대형 재계약을 체결했다. 케인은 성과급을 포함해 연봉 최대 456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하며 뮌헨과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뮌헨은 5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과 계약을 2029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당초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케인의 세전 연봉은 최소 2500만 유로(약 380억 원), 성과급 포함 최대 3000만 유로(약 456억 원)다.

디애슬레틱은 "이번 계약은 뮌헨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케인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에 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과급을 제외한 기본 연봉 기준으로도 유럽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뮌헨 입단 이후 공식전 161경기에서 156골을 터뜨리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 2회 우승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회 우승, 독일 슈퍼컵 2회 우승에 힘을 보탰다. 리그에서만 102경기에 나가 102골을 넣는 등 매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유럽 골든슈도 두 차례 수상했다.

지난주에는 2026 발롱도르까지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선수로는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의 수상이었다.

케인은 "뮌헨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느낀다. 구단과 팬들, 도시를 사랑한다"며 "가족도 이곳에서 행복하다. 뮌헨에 남고 싶었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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