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5000피 붕괴'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이어 매도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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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오전 9시 3분쯤에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9.19포인트(8.52%) 하락한 4924.61까지 밀리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6분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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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5000선 경계로 횡보 중
코스닥 시장도 매도 사이드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6일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됐다.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를 의미하는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시장 충격을 완화한다.
앞서 오전 9시 3분쯤에는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9.19포인트(8.52%) 하락한 4924.61까지 밀리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이날 서킷브레이커는 올해로 11번째, 역대로는 17번째다. 코스피는 매매거래 재개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장중 5000선을 경계로 횡보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9시 6분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7.84%, 코스닥150 지수는 8.10% 하락했다.
앞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쓸어담으며 승리하자, 워싱턴의 정책 기류가 ‘인공지능(AI) 규제 강화’로 돌아설 것이라는 공포가 증시를 덮쳤다. 이에 간밤에 미국 나스닥 지수는 5% 넘게 급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또한 12% 이상 폭락했다. 국내 증시도 악영향을 받으며 5000피마저 붕괴되고 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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