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남편'인데..'총700억 매출' 이유리, '풀소유' 였다! 손 커진 이유는? ('편스토랑')

김수형 2026. 11. 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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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홈쇼핑 총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남다른 '풀소유' 일상과 대용량 요리를 즐기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에서 총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이유리는 이날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원조 대용량 여신'의 귀환을 알렸다.

이유리는 "내가 식당 체질인가 보다. 쾌감이 있다"며 대용량 요리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유리는 "양 조절이 안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대용량 요리의 역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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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유리가 홈쇼핑 총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남다른 '풀소유' 일상과 대용량 요리를 즐기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온 이유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에서 총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이유리는 이날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원조 대용량 여신'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이유리는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되게 미니멀해지지 않았나. 살림을 많이 줄였다"고 자신했다. 과거 냉장고가 무려 5대였지만 이사하면서 상당 부분 정리했다는 것. 그러나 공개된 주방에는 다과 전용 미니 냉장고까지 총 4대의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었다. 결국 5대에서 단 한 대만 줄어든 셈이었다. 냉장고 안 역시 각종 식재료와 간식으로 빈틈없이 채워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실제 거주 인원이 단 두 명이라는 사실이었다. 이유리는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거의 다 내 짐이다"라며 "내가 핫템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난 유행왕이다. 맛이 궁금하다"며 다양한 간식을 종류별로 구비해 놓는 이유를 설명했다.주방 곳곳에서도 이유리의 남다른 소비 취향이 드러났다. 저당 밥솥부터 돌솥밥을 만드는 기계까지 최신 주방 가전이 가득했던 것. 그러나 정작 평소에는 즉석밥을 애용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사용하지 않는 주방 기구를 중고거래로 처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고급 식재료를 향한 관심도 남달랐다. 주방에는 올리브오일 5개, 발사믹 식초 8개, 이색 식초 4개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특히 발사믹 식초 중에는 가격이 무려 30만 원에 달하는 제품까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유리는 "유행왕이라 써봐야 한다"며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모두 소비하느냐는 질문에는 "한 달이면 한 병 거뜬하다. 금방 먹는다"고 답했다.여기에 최근 유행하는 이른바 '천연 위고비'까지 직접 만들며 트렌드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오윤아는 "짐은 많은데 살림하는 집 같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유리 역시 "그렇다. 실험실 같다"고 인정했다. 특히 이유리는 채소면을 만드는 기계까지 두 대나 갖추고 있었다. 그는 "다 내돈내산이다"라며 광고가 아닌 직접 구매한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유리의 진가는 본격적인 요리에서 드러났다. 이날 이유리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웍을 꺼내 무려 80인분의 잡채 만들기에 돌입했다. 일반 가정에서는 보기 힘든 초대형 조리 도구가 등장하자 출연진은 "가정용에서 저렇게 한다고?", "엄청 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자막에도 '광기 충만', '원조 대용량 여신의 남다른 스케일'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였다.이유리는 간장 한 통을 별다른 계량 없이 쏟아붓는가 하면, 고기도 아낌없이 넣으며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붐은 "이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 대용량을 하면서 행복해한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 역시 재료비가 상당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유리는 "내가 식당 체질인가 보다. 쾌감이 있다"며 대용량 요리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는 두 명 먹을 것만 하다가 오랜만에 같이 먹을 걸 생각하니 신났다"며 "고기도 많이 넣자. 씹을 때마다 씹히게"라고 말해 남다른 큰손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데 이유리가 이토록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드는 데에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기억이 있었다. 이유리는 자신이 6남매 대가족에서 자랐다며 "형제들이 많아서 학교에 다녀오면 음식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였다"며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이후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살 때 처음 만든 요리가 잡채였다고. 처음에는 작은 냄비로 시작했지만 점점 양이 늘어났고, 결국 어린 나이에 곰솥까지 사용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유리는 "양 조절이 안 됐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대용량 요리의 역사를 공개했다.

이날 80인분의 잡채를 만든 이유도 따로 있었다. 바로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기 위해서였다.이유리는 "잡채를 많이 한 이유가 있다.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직접 만든 잡채를 활용해 잡채호떡까지 완성했다.이어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하나하나 포장해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며 훈훈함을 안겼다.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역시 손이 크다"며 감탄했다.

홈쇼핑 총매출 700억 원의 기록부터 냉장고 4대, 30만 원짜리 발사믹 식초, 80인분 잡채까지. 이유리는 누구보다 화려한 '풀소유' 일상을 보여줬지만, 그 바탕에는 어린 시절의 기억과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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