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노출옷 좀 바꿔" 바다, 팬 의상 지적에 직접 등판 "용기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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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과감한 노출 의상을 지적한 팬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당시 의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한 SNS 계정에는 바다가 지난 7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후 퇴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바다는 직접 댓글을 남겨 당시 의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팬의 의상 지적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보다는 당시 특별한 무대를 위해 평소와 다른 스타일에 도전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쾌하게 답한 바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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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바다가 과감한 노출 의상을 지적한 팬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당시 의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한 SNS 계정에는 바다가 지난 7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후 퇴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바다는 팬들의 요청에 흔쾌히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바다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컬투쇼가 진행한 썸머 뮤직 페스타 '워메밤' 콘셉트에 맞춰 평소보다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 바다는 몸매가 드러나는 연두빛 니트 크롭톱에 블랙 이너를 매치하고, 여기에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짧은 데님 핫팬츠를 착용해 시원하면서도 발랄한 '핫걸'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런데 이를 본 한 팬은 "옷만 바꿔주세요 제발 ㅠㅠ"라는 댓글을 남겼다. 노출이 있는 의상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으로 보인다.

이에 바다는 직접 댓글을 남겨 당시 의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저 날이 워터밤 콘셉트였다"며 "제가 활동할 때나 활동하지 않을 때나 언제나 제 노래를 끝없이 틀어준 라디오 방송이 컬투쇼였다"고 밝혔다.
이어 "컬투쇼 라디오에서 워터밤 콘셉트로 라이브를 부탁하셔서, 저에게 은인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이기에 그날만큼은 많이 콘셉트에 충실해 봤다"며 "저도 좀 용기 낸 날이었다. 넓은 아량으로 한 번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우리가 살다 보면 아주 가끔은 누군가를 위해 평소와 다르게 용기 내거나 오버할 때 있지 않느냐"며 "그런 특별한 날이었다고 한 번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팬의 의상 지적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보다는 당시 특별한 무대를 위해 평소와 다른 스타일에 도전했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쾌하게 답한 바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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