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글로벌 스타 된 박지훈 질투 "나보다 잘 돼 싫다" (거장항준) [TV나우]

한서율 기자 2026. 11.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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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박지훈을 질투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에서는 차기작 캐스팅을 앞두고 오디션을 진행하는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 김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이 "장항준 감독도 내수용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자, 송은이는 "글로벌로 가려면 이분들을 섭외해야 한다"라며 글로벌 스타인 육성재와 박민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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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항준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장항준 감독이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박지훈을 질투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거장항준'에서는 차기작 캐스팅을 앞두고 오디션을 진행하는 장항준 감독과 송은이, 김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풍이 "장항준 감독도 내수용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자, 송은이는 "글로벌로 가려면 이분들을 섭외해야 한다"라며 글로벌 스타인 육성재와 박민영을 소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 출연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민영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신인 때 공포 영화 '고양이' 출연 이후 영화가 없다"라며 "단지 필모그래피를 채우기 위해 영화를 하고 싶지 않았고, 당시 여성이 중심이 되는 영화가 많지 않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출연료와 관련된 현실적인 이야기도 오갔다. 드라마와 영화의 출연료 차이에 대해 언급하던 중, 육성재는 "12부작 드라마처럼 돈을 안 주냐"라며 "그럼 잘못 온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풍은 두 사람의 도움을 부탁했다. 그는 "장항준 감독은 국내에서만 반짝했고 해외에서는 이 사람을 모르지 않냐"라며 현실을 짚었고 장항준은 "해외에서도 조금 되긴 했지만 차이가 너무 커서 외국인들을 싫어한다. 오롯이 한국인이 좋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가 박지훈을 언급하며 "주연 배우인 박지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지 않았냐"라고 묻자, 장항준은 "그래서 박지훈도 싫다. 나보다 너무 잘 됐다"라고 유쾌하게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거장항준']

박지훈 | 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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