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컸어” 장윤정, 연우·하영 남매 자랑에 ‘광대 승천’

이슬기 기자 2026. 11.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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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스포츠경향 이슬기 기자] 가수 장윤정이 폭풍 성장한 아들 연우, 딸 하영 남매와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5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코끼리처럼 먹고 마셔도 부담 없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정은 건강한 식단을 위해 직접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냈다.

요리 도중 아들 연우 군이 다가와 “엄마, 나 월남쌈 하나만”이라며 장윤정의 음식을 탐냈다. 이에 장윤정은 “아이고 우리 아들, 찹추. 숙주 드시던가요? 파프리카 드시나요?”라며 다정하게 식재료를 체크한 뒤 정성껏 월남쌈을 싸서 먹여주었다.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맛있게 먹는 연우 군의 모습에 흐뭇해진 장윤정은 “우리 아들 많이 컸다. 이제 청양고추 넣은 소스도 먹는다”며 “부모들은 애가 몇 살 때쯤 뭘 같이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는데, 나는 연우랑 회를 먹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올해 쟤가 회를 먹었다. 처음에는 산낙지로 도전을 하더니 광어회를 초장에 찍어 먹고 하더라”며 “점점 내가 하는 걸 같이 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는 게 자식 키우면서 가장 뿌듯한 부분”이라고 엄마 미소를 지었다.

자식 자랑은 계속됐다. 장윤정은 “지금 연우는 키도 벌써 이만해지고 힘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엄청 든든하다”며 “하영이는 ‘딸이 엄마 편’이라는 말을 이제야 알겠다. 아빠랑 얘기하려고 하면 중간에서 ‘아빠, 엄마가 지금 이렇다잖아’라며 제 편을 들어준다”고 남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이때 딸 하영 양까지 다가와 귀여운 애교를 부리며 월남쌈을 찾았고,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장윤정은 카메라를 향해 “행복하겠죠, 여러분? 저는 집에 있을 때 이렇게 행복하답니다”라며 넘치는 행복감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장윤정은 향후 활동 계획도 귀띔했다. 그는 “연말, 올해가 가기 전에 미니앨범을 낼 생각이거든? 아예 다른 장르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꾸 춤추는 릴스를 올렸더니 다음 곡이 댄스곡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댄스는 아니고 굉장히 희망적인 노래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신곡은 방송 활동도 좀 돌면서 열심히 뭔가 해볼 생각”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슬기 기자 lees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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