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예능 하차 11개월 만에 복귀 선언…"불참 아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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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으로 주요 예능에서 하차한 지 약 11개월 만에 새 유튜브 콘텐츠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조세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제가 이번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조세호의 이번 유튜브 활동 재개는 지난해 12월 불거진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 이후 약 11개월 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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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임채령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으로 주요 예능에서 하차한 지 약 11개월 만에 새 유튜브 콘텐츠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조세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제가 이번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불참러'라는 이름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왔는데요 이제는 '불참'이 아닌 '참석'이라는 인사로 여러분께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보려고 합니다"며 "말 그대로 여러분이 불러주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참석해 보겠습니다!! 각종 행사 MC부터 결혼식, 돌잔치, 고희연 사회는 물론이고 졸업식 축사, 입학식과 개학식 축하까지! 회사 회식, MT, OT, 야유회, 단합대회 등 제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노래방에 가셨는데 제 노래가 듣고 싶으시다면 참석해서 가볍게 한 곡 불러드리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라이브 가실 때 심심하시면 가시는동안 이야기꾼으로 참석 가능합니다"며 "각종 스포츠 경기, 조기축구 자리 한 자리 남으시면 제가 참석하겠습니다"고 했다.
조세호는 "혼자 하기 힘든 가구 조립부터,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음식이 먹고 싶은데 함께할 사람이 없으시다면 제가 가겠습니다"며 "누군가의 특별한 날에도, 누군가의 아주 평범한 하루에도 제가 함께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보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여러분께 작은 즐거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남은하루 행복하게 보내주세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조세호의 이번 유튜브 활동 재개는 지난해 12월 불거진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 이후 약 11개월 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당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및 금품 수수, 사업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해당 인물과 지인 관계였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금품 수수와 사업 연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조세호는 논란이 이어지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며 사과했고 고정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후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는 출연을 이어왔으나 해당 프로그램 역시 시즌6을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세호는 5일 기존 유튜브 채널 '세호가중계'를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로 개편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채널명은 과거 안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하면서 얻은 '프로불참러' 별명에서 따왔다.
새 콘텐츠에서는 기존의 '프로불참러'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들이 초대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참석러'로 변신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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