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금속 조달·가공 묶는다⋯'LS메탈플러스' 내년 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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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원자재 조달과 금속 가공 사업을 단일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에 나선다.
통합법인 사명인 LS메탈플러스는 LS메탈의 제조 전문성에 LS글로벌의 트레이딩 역량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이번 사업 결합으로 LS글로벌은 기존 비철금속 원자재 조달·무역 사업에 가공 및 제조 기능을 더해 원자재 구매부터 가공, 완제품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금속 가공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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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LS그룹이 원자재 조달과 금속 가공 사업을 단일 플랫폼으로 일원화해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에 나선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5일 LS는 자회사인 LS글로벌이 LS일렉트릭의 자회사 LS메탈로부터 동관 및 스테인리스(STS) 가공 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 작업을 마친 뒤 통합법인 LS메탈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해 2027년 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S용산타워 전경 [사진=L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5/inews24/20261105172557702hfcy.jpg)
통합법인 사명인 LS메탈플러스는 LS메탈의 제조 전문성에 LS글로벌의 트레이딩 역량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이번 사업 결합으로 LS글로벌은 기존 비철금속 원자재 조달·무역 사업에 가공 및 제조 기능을 더해 원자재 구매부터 가공, 완제품 생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금속 가공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한다. 특히 핵심 원자재인 전기동의 통합 구매를 통해 협상력을 끌어올리고, 재고 운영 일원화 및 비철금속 선물·헤지 통합 관리를 추진해 가격 변동성 리스크를 완화하고 원가 절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지주사인 LS는 통합법인의 재무 안정성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LS글로벌이 진행하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LS메탈플러스는 연 매출 약 1조3000억원, 자산 약 1조원 규모의 대형 법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사업을 양도하는 LS일렉트릭은 유입된 매각 대금을 기반으로 북미 중심의 초고압·배전 변압기 등 전력망 인프라 수요 폭증에 맞춘 설비 증설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외부 차입을 최소화하면서 성장 재원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전력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통합법인 LS메탈플러스는 오는 12월 LS글로벌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및 상호 변경 안건을 의결한 뒤 내년 초 공식 출범 절차를 밟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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