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내린 김연아 "촬영 제안 받고 기뻐..기대 많이 해"..유기견들과 특별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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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유기견들의 새 가족 찾기를 돕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5일 엘르 코리아는 유기견 토니, 쿠키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김연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촬영 제안을 받고 기뻤어요. 한 아이라도 얼굴을 알리고 가족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은 일이잖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엘르 코리아는 촬영을 마친 토니와 쿠키에게 김연아가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라는 인사도 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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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연아가 유기견들의 새 가족 찾기를 돕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5일 엘르 코리아는 유기견 토니, 쿠키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김연아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촬영 제안을 받고 기뻤어요. 한 아이라도 얼굴을 알리고 가족을 찾을 수 있다면 좋은 일이잖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촬영은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 동물에게 관심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엘르 코리아에 따르면 생후 6개월인 토니는 춘천의 한 시골 마당에서 구조됐다. 함께 촬영한 세 살배기 쿠키는 오랫동안 철망 바닥의 뜬 장에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 마리 모두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의 보호 아래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유기견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가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기대를 정말 많이 했고 너희들이 협조를 잘해줘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며 "생각보다 더 작고 귀여웠고 똥꼬발랄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토니와 쿠키가 해봤으면 하는 일을 묻자 "가족을 먼저 찾고 가족 찾고 나면 못 해볼 것 없이 다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뭘 하지 않아도 된단다. 이렇게 귀엽게 남아주면 돼"라고 다정한 말을 건넸다.
엘르 코리아는 촬영을 마친 토니와 쿠키에게 김연아가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라는 인사도 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는 앞머리를 내린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선보였다. 화려한 색상의 드레스를 소화하는가 하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다섯 살 연하의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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