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6.4% 증가… 윤활유·발전 사업이 실적 개선 견인

진상훈 기자 2026. 11. 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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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지주사인 ㈜GS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5.8%, 39.9%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4분기는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최근 급등한 원유 수송 운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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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지주사인 ㈜GS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활유와 발전 사업에서 수익이 크게 늘면서 지주사 전체 실적이 호전됐다.

GS그룹 로고. / GS그룹 제공

㈜GS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액은 11.2% 늘어난 7조2706억원, 당기순이익은 66.9% 급증한 680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5.8%, 39.9% 감소했다. 매출액은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21조5260억원, 영업이익은 4조2507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639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5.1%, 영업이익은 96.8%, 당기순이익은 235.1% 각각 증가한 수치다.

GS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 효과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화학 부문이 납사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반면 윤활유 부문은 글로벌 공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고, 발전 부문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SMP(전력도매가격) 상승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GS 관계자는 “4분기는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최근 급등한 원유 수송 운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실적 개선 흐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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