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어묵 매출 564% 껑충…세븐일레븐, 겨울 간식 확대

김민아 기자 2026. 11.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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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면서 편의점에서 어묵과 군고구마 등 따뜻한 간식을 찾는 수요가 늘자 세븐일레븐이 겨울 먹거리 판매를 확대한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편의점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 변화와 고객들의 입맛 트렌드를 살펴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겨울 간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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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호빵 2종·즉석 군밤 선봬…이달 말까지 먹거리 할인

(지디넷코리아=김민아 기자)기온이 떨어지면서 편의점에서 어묵과 군고구마 등 따뜻한 간식을 찾는 수요가 늘자 세븐일레븐이 겨울 먹거리 판매를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어묵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군고구마 매출은 248% 늘었고 군고구마 배달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9배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추위에 따뜻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지난 9월 군고구마 품종을 ‘호풍미’로 바꾼 것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차별화 동절기 간식 선보인다.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레드핫야채호빵’과 ‘레드핫피자호빵’을 출시한다. 강한 자극보다는 감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매운맛을 선호하는 2030세대 수요를 겨냥했다.

레드핫야채호빵은 양파와 양배추, 당근 등 채소에 돼지고기와 참기름을 넣고 레드핫 소스로 매운맛을 더했다. 레드핫피자호빵은 고기와 채소를 넣은 토마토 라구 소스에 치즈와 햄, 스위트콘을 조합했다.

즉석 군밤도 선보였다. 10개 한 세트로 개당 300원꼴이다. 생밤 표면에 칼집을 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까지 겨울 간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상품 호빵 2종과 4입 호빵 4종을 대상으로 봉지호빵을 2개 이상 구매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또는 롯데멤버스카드로 결제하면 50% 현장 할인한다.

군밤과 낱개 호빵, 군고구마, 어묵, 붕어빵, 온음료 등 30여종은 NH농협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한다. 롯데멤버스카드와 롯데멤버스카드 프리미엄으로 따뜻한 세븐카페 음료를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편의점 동절기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 변화와 고객들의 입맛 트렌드를 살펴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겨울 간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j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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