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눈·코·안면윤곽 등 성형수술…억대로 썼다"

손정빈 기자 2026. 11. 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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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병권이 눈·코·안면윤곽 등 성형수술에 수천만원을 썼다고 했다.

유병권은 "본의 아니게 성형을 시작했다. 가수 등 연예인이 소속된 어떤 모임에 들어가게 됐다. 주축인 분이 '목요일에 가서 (성형수술) 한다는데 한 번에 같이 누울래'라고 했다. 그날 한번에 잡으면 한 번에 결재해서 싸게 된다고 했다. 시작은 코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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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유병권이 눈·코·안면윤곽 등 성형수술에 수천만원을 썼다고 했다.

유병권은 4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나와 외모에 관한 얘기를 했다.

유병권은 "본의 아니게 성형을 시작했다. 가수 등 연예인이 소속된 어떤 모임에 들어가게 됐다. 주축인 분이 '목요일에 가서 (성형수술) 한다는데 한 번에 같이 누울래'라고 했다. 그날 한번에 잡으면 한 번에 결재해서 싸게 된다고 했다. 시작은 코였다"고 말했다.

그는 "한 차례 (성형수술 관련) 사고가 있어서 미용 목적으로 다시 했다. 그 다음은 눈이다. 오래됐다. 저는 다 연식이 된 성형이다. 완성된 지 시간이 됐지만 건드리는 데 들인 시간이 있다. 눈 2번 했는데 미세하게 다 얇아졌다. 너무 다행"이라고 했다.

배우 정영주가 "'코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자 유병권은 "가짜다. 이런 모양이 안 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성형 전 고등학생 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그래도 좋은데"라고 했다.

유병권은 "외국 친구들과 나이 얘기할 때 장난으로 2년 정도 빼고 말한다. 회복 기간이 2년이다. 자외선을 안 본 시간이 있어서"라고 했다.

그는 성형 수술 후유증이 있냐는 물음에 "1년 정도 간지럽다. 요즘 모발이식이나 안면거상 많이 하지않나. 술자리에서 대화하다가 손으로 머리 뒤 만지는 분들이 있는데 간지러워서 그렇다. 열이 올라와서 긁는 거다. 또 지나가다가 모발이식한 분들은 뒷머리를 긁는다. 윤곽이나 양악을 한 분들은 1~2년이 지나면 술 먹다가 갑자기 (입을 쩌억 벌린다)"고 했다.

유병권은 "제가 윤곽을 해서"라며 "관자놀이가 뻐근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형수술 비용은 당시 돈으로 약 5000만원이라며 "물가상승률을 따지면 억이 되겠더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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