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2차전 '연장 혈투'...삼성, kt에 3대 2 진땀승

홍주예 2026. 11. 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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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이 연장 12회 접전 끝에 승리하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삼성이 최형우의 2루타와 디아즈의 3루타를 엮어 2회에 선취점을 올립니다.

12회 초, kt 2루수 오윤석이 삼성 이재현의 내야 땅볼을 송구 실책하면서 디아즈가 홈으로 들어온 겁니다.

[박진만 / 삼성 감독 :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오늘 경기를 봐서 힘 대 힘으로 kt와 붙어도 분명히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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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이 연장 12회 접전 끝에 승리하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팽팽하던 경기는 수비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이 최형우의 2루타와 디아즈의 3루타를 엮어 2회에 선취점을 올립니다.

kt도 4회에 2루타로 출루한 힐리어드를 허경민이 불러들이며 동점을 만듭니다.

그러나 이후엔 주자가 나가도 후속 안타가 터지지 않아 번번이 득점이 불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발로 나온 kt 고영표와 삼성 페덱은 모두 7이닝을 꽉 채워 던졌습니다.

결국, 9회가 끝나도록 1대 1 상황이 깨지지 않으며 경기는 연장으로 향합니다.

연장 10회, 삼성과 kt가 나란히 1점씩을 보태며 다시 동점.

4시간을 훌쩍 넘긴 승부는 실책으로 갈렸습니다.

12회 초, kt 2루수 오윤석이 삼성 이재현의 내야 땅볼을 송구 실책하면서 디아즈가 홈으로 들어온 겁니다.

kt가 추가로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2차전은 3대 2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진만 / 삼성 감독 :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오늘 경기를 봐서 힘 대 힘으로 kt와 붙어도 분명히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추를 맞춘 두 팀은 이제 대구로 이동해, 금, 토, 일 3연전에 돌입합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영상편집 : 이주연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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