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하루 314일 공연에 반포 아파트 전셋값 벌었다…'흐린 기억 속의 그대' 비화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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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이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화려한 전성기부터 가슴에 묻어둔 가족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4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가을 낭만을 품은 산정호수에서 가수 현진영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진영은 "황신혜의 부탁으로 춤을 알려드리려고 멀리서 왔습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현진영은 방송 활동이 뜸해 쉬는 것으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싱글 앨범 발매와 곡 작업,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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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태형 기자) 현진영이 90년대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화려한 전성기부터 가슴에 묻어둔 가족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게스트를 만나러 가던 중 오락실을 발견한 세 사람은 두더지 게임에 푹 빠졌다. 현진영이 다가오는 것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였다. 현진영은 "황신혜의 부탁으로 춤을 알려드리려고 멀리서 왔습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현진영은 직접 뉴욕식 김치볶음밥을 만들며 요리 실력도 뽐냈다. 마늘을 더 잘게 다져달라고 주문하는 등 깐깐한 셰프의 면모를 보였고 미군 친구에게 배웠다는 특별한 소스까지 더했다. 신계숙이 준비한 바비큐와 함께 차려진 한상에 출연진들은 연신 "맛있다"를 외쳤다.


마지막에는 황신혜의 요청으로 90년대를 휩쓴 '토끼춤'을 전수했다. 허리 웨이브부터 토끼춤, 팔을 뻗는 동작까지 세 가지를 알려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정아의 춤을 보고는 "탈춤 같고 좋네"라며 재치 있는 평가를 덧붙이기도 했다.
화려한 무대 위 스타의 모습부터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가족 이야기까지. 현진영은 마지막으로 "친누나들한테 하소연하는 느낌으로 잘 풀고 갑니다"라고 전했다. 추억의 춤과 음악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진솔한 고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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