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 흉기 피습…50대 여성 체포
조유리 기자 2026. 11. 4. 20:03
[앵커]
조금 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50대 여성이 병원 진료실 안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조유리 기자,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네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5분쯤, 이곳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0대 여성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여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피해 교수의 상태는 어떤가요?
[기자]
진료실 안에 있던 피의자는 함께 있던 교수의 얼굴 등을 향해 소지하고 있던 칼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누군가 교수를 찔렀고, 피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피해 교수는 길이 약 5cm의 자상을 입고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여성이 왜 흉기를 휘둘렀는지, 범행 동기는 나온 것이 있습니까?
[기자]
경찰은 여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피의자는 과거 피해 교수에게 치료를 받았던 환자로 알려졌는데, 이날 왜 병원에 갔는지 진료를 받던 중이었는지 등 구체적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영상취재 김재식 정재우 영상편집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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