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동거 시작했다…도시락 받으며 후배들 부러움 사"→부모님 설득해 합가 ('라스')

송시현 2026. 11. 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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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동거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안재욱, 정영주, 릴리, 유병권이 출연하는 '가능한 사람'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영주는 목표가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이라고 밝히며, 특히 엔믹스 릴리에게 직접 '엔딩 요정' 포즈를 배우고 싶다고 요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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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정영주가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동거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안재욱, 정영주, 릴리, 유병권이 출연하는 ‘가능한 사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정영주는 33년 차 뮤지컬 배우임에도 여전히 오디션을 즐긴다고 밝혔다. 특히 뮤지컬 ‘헬스키친’에서는 제작진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오디션을 자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영주는 해외 제작진과 여러 차례 작업하며 배우를 직접 평가하고 선택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하며, 막상 오디션장에 들어서자 베테랑 배우인 자신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별한 동거 생활과 따뜻한 가족애도 고백했다. 정영주는 최근 부모님과의 동거 소식을 전하면서, 엘리베이터가 없는 오래된 빌라 4층에 살던 부모님을 걱정하여 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살기를 망설였던 부모님을 설득한 과정을 공개하며, 특히 어머니가 매일 싸주는 도시락에 대해 자랑했다. 어린 시절에는 바쁜 어머니가 도시락을 제대로 싸주지 못했지만 지금은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도시락을 받으며 주변 후배 배우들까지 부러워하는 사연을 나누었다.

새로운 도전과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정영주는 직접 제작에 참여한 걸그룹 ‘포시즈’의 근황도 전하며, 그룹의 평균 연령이 52세인 뮤지컬 여배우 4인조 그룹이라고 밝혔다. 과거 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계기로 결성되었고, 현재는 신곡에 대한 준비와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영주는 목표가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이라고 밝히며, 특히 엔믹스 릴리에게 직접 ‘엔딩 요정’ 포즈를 배우고 싶다고 요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릴리의 조언을 따라 포즈를 선보이는 중 예상치 못한 손동작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던 이야기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국뮤지컬배우협회 초대 이사장으로서 배우들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근황과, 김구라의 새로운 여사친 자리를 노리는 솔직한 입담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정영주는 2000년 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013년경 이혼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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