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에 브라톱만 입고 드러낸 허리‥베라 왕, 역시 동안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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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 왕이 7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과감한 패션을 보여주었다.
베라 왕은 11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패션 어워즈에 참석했다.
베라 왕은 지난 6월 기준 77세가 됐다.
한편, 18세부터 패션 업계에 종사해온 베라 왕은 23세에는 보그 역사상 최연소 패션 에디터에 올랐으며, 1990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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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 왕이 7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과감한 패션을 보여주었다.
베라 왕은 11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패션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기존의 금발에서 갈색으로 돌아온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길이도 한층 짧아진 모습이었다.
의상 역시 파격적이었다. 블랙 브라톱에 긴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허리와 배꼽을 드러냈다.
베라 왕은 지난 6월 기준 77세가 됐다. 그는 2024년 75세 생일을 앞두고 진행한 외신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며 "점점 더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창작 자체에서 큰 행복을 느끼는 내면의 목소리를 존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BBC 인터뷰에서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애쓸 필요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안 비결은 충분한 수면과 매일 마시는 보드카 한 잔, 그리고 바쁘게 일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8세부터 패션 업계에 종사해온 베라 왕은 23세에는 보그 역사상 최연소 패션 에디터에 올랐으며, 1990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론칭했다. 취향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찾기 어렵다는 경험에서 출발해 웨딩드레스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후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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