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與, 3자연합 허위…더 강력해질 신천지 내전 시즌2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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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4일 "집권당 전당대회를 지배했던 '3자 신천지연합'이 허위사실로 밝혀졌다"며 "더 강력해질 '신천지 내전 시즌2'가 기대된다"고 직격했다.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말 많고 탈 많았던 집권당 전당대회가 '공갈빵 대회'였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뒤흔든 이른바 '반명 분열주의·신천지 3자연합' 논란이 역대급 공갈빵으로 끝내려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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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와중에 사법부 압박 안 멈춰”
“침묵해오던 법관들도 공개비판 터져”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4/dt/20261104163145051bwkx.jpg)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4일 “집권당 전당대회를 지배했던 ‘3자 신천지연합’이 허위사실로 밝혀졌다”며 “더 강력해질 ‘신천지 내전 시즌2’가 기대된다”고 직격했다.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말 많고 탈 많았던 집권당 전당대회가 ‘공갈빵 대회’였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뒤흔든 이른바 ‘반명 분열주의·신천지 3자연합’ 논란이 역대급 공갈빵으로 끝내려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의원총회에서 김민석 대표가 해당 연합의 실체가 없었다는 취지로 울먹이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더 기막힌 것은 대변인의 ‘보복하지 않기로 했다’는 발표다. 없었다는 연합에 무슨 보복인가. 없는 적을 만들고, 없는 보복을 거두는 희한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대 의미라면 ‘보복’이라는 조폭식 폭력적 용어를 내부에서 서슴없이 구사하는 것을 보면 한층 더 악화된 민주당 내부문화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며 “폭력적 아부경쟁으로 조폭문화에 젖어 있는 실사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꼬집었다.
전 대표는 “그 와중에도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은 멈출 줄 모른다. ‘조작 기소 특검’과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침묵해오던 법관들 사이에서도 공개 비판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현직 판사의 ‘동물농장’ 비유한 삼권분립 훼손에 대한 문제제기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법원장에 대한 여권의 공격에 ‘내란 우두머리와 뭐가 다른 것인가’라는 사법부 내부의 저항과 이를 지지하는 시민과 지식인들의 목소리도 결집을 시작하고 있다”며 “권력은 사법부를 압박하고, 사법부는 독립을 외친다. 삼권분립이 삼권충돌로 치닫고 삼권 장악되는 공화제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청년 실업, 부동산, 물가 등 민생 현안은 산적해 있다. 그런데 대통령과 정치권의 관심은 SNS 공방과 사법 갈등에만 쏠려 있다”며 “여기에 1호기 정보 유출까지, 도대체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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