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 대통령 유튜브 프로그램 개설···‘대통령의 Y’ 내일 공개 “국민 질문 답하고 정책 설명”

김윤나영·민서영 기자 2026. 11.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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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 촬영 장면을 4일 공개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의 Y’라는 제목의 유튜브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4일 “이 대통령이 뉴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를 통해서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성 수석은 프로그램 제목에 대해 “Y는 유튜브 영문 단어의 첫머리글자”라며 “트위터인 X를 통한 소통에 더해서 유튜브 Y를 매개로 국민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Y는 이유, 왜를 뜻하는 영어 단어 why를 의미하기도 한다”며 “대통령의 생각과 국정 운영에 대한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려는 취지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성 수석은 “오늘 오전 1회차 녹화를 마쳤다”며 “편집 작업을 거쳐 내일 밤 9시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과 이재명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의 Y’ 프로그램은 MBC 아나운서를 지냈던 손정은 서울브릿지 ENT 대표가 맡는다. 한 회 방송 분량은 30분 정도다.

성 수석은 “순방과 같은 부득이한 사정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앞으로 2주에서 3주 간격으로 정기 소통을 유튜브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치인이나 지도자는 국민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를 증폭하는 채널을 선택하는 게 당연하다”며 “전통적으로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과의 소통도 여전히 유지하는 것이고, 또 SNS를 통해서도 메시지를 전달해왔고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소통 근간을 마련한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방송 형식에 대해 “언제든지 라이브로도 갈 수 있다”며 “어느 시점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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