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학폭 논란 7일째 칼 빼들었다‥주상욱 불똥엔 “무겁게 받아들여”[종합]

박아름 2026. 11. 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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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학폭 논란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배우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차예련 소속사 측은 10월 30일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학폭 의혹을 일축했다.

차예련 SNS와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남편인 배우 주상욱 SNS 등이 학폭 관련 댓글들로 초토화된 가운데 차예련 측은 뒤늦게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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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상욱 차예련 부부(뉴스엔DB)

[뉴스엔 박아름 기자]

차예련 학폭 논란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배우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학폭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학폭 논란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차례 학폭 의혹을 부인했던 소속사 측이 강력 대응 예고와 함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학폭 이슈 대응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소속사가 침묵 끝에 추가 대응에 돌입하면서 차예련에 등을 돌렸던 여론이 다시 돌아설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예련은 지난 10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중계중학교 재학 시절 1985년생 한 여배우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가장 충격적인 주장은 차예련에게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었다는 것이었다.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차예련 소속사 측은 10월 30일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학폭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댓글과 목격담 등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계속되자 소속사가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먼저 차예련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차예련 배우 관련 논란으로 배우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차예련 측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 배우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 또한 허위사실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차예련 SNS와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남편인 배우 주상욱 SNS 등이 학폭 관련 댓글들로 초토화된 가운데 차예련 측은 뒤늦게 칼을 빼들었다. 차예련은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는데 가족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는 등 불똥이 튀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공교롭게도 학폭 관련 최초 폭로자의 게시물은 지난 11월 2일부터 임시조치로 게시가 중단된 상태. 폭로자는 차예련이 학폭을 부인할 경우 추가 폭로를 예고했지만 아직까지 잠잠한 상황이다. 이를 두고 폭로자와 차예련 측의 합의 의혹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해당 게시물 삭제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학폭 의혹 최초 제기 당시 유튜브 채널 촬영차 미국에 머물렀던 차예련은 지난 11월 3일 귀국했다. 차예련 본인도 직접 등판해 해당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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