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에 인성 폭로까지 첩첩산중” 차예련 美서 귀국했다‥직접 입 여나

박아름 2026. 11. 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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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사실무근입니다."

한 차례 학폭 부인 후 배우 차예련의 오랜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차예련 학폭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글이 퍼지기 시작하고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차예련 소속사 측은 10월 30일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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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예련(뉴스엔DB)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학폭 사실무근입니다."

한 차례 학폭 부인 후 배우 차예련의 오랜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최초 폭로글이 올라온 지 일주일이 흘렀다. 차예련의 명예는 이미 땅에 떨어졌고, 남편 주상욱과 어린 딸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SNS와 유튜브 채널은 이미 댓글로 난장판이 됐다. 이제 차예련이 직접 나설 때다.

지난 10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차예련 학폭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울 중계중학교 재학 시절 1985년생 한 여배우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 글이 퍼지기 시작하고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차예련 소속사 측은 10월 30일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차예련의 부인에도 폭로가 잇따르면서 논란은 지속됐고, 해당 게시물은 임시조치로 접근 차단돼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심지어 폭로자와 차예련 소속사 측의 합의설까지 등장했지만 소속사 측은 "해당 글에 대한 삭제를 요청한 적이 없다"며 이같은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뉴스엔 확인 결과 학폭 관련 사안을 접했을 당시 유튜브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었던 차예련은 11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후 소속사와 학폭 이슈 대응과 관련,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이미 그동안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폭로들이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왔고, 손 쓸 수 없는 상태까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학폭 의혹을 짧은 공식입장 한 줄로 일축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었다. 아니라고는 했지만 폭로자와 악플러 등에 대한 법적 대응 논의조차 없었고, 후속 입장도 없었다. 후속 조치라고는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측이 일부 악플들을 삭제하는 것뿐이었다. '차장금 차예련' 측은 차예련 측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악플들을 관리하고 있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창을 비활성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예련 역시 침묵했다. 아무리 해외 촬영중이었다 해도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학폭을 재차 부인하는 등 이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었다. 그 사이 학폭이 실제 있었음을 의심케 하는 폭로들이 이어졌고, 연예인 데뷔 후엔 미담 하나 없이 인성을 폭로하는 목격담 등도 쏟아졌다. 소속사도 본인도 손을 놓고 있는동안 이미 차예련이란 한 여성 연예인이자 누군가의 아내, 엄마는 타격을 입을대로 입은 상황. 학폭 이슈 대응의 골든타임을 완전히 놓쳐버린 셈이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뒤에 숨은 차예련 본인이 등판해 직접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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