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20.4%…한동훈 제쳐 [조원씨앤아이]

김민지 기자 2026. 11.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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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0.4%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8.4%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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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직전 조사 대비 8.4%p ↑·韓 4.4%p ↓…중도층선 韓 선두
장동혁 12.7%·김민석 11.7%·조국 8.2%·송영길 6.7%

(시사저널=김민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0.4%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8.4%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0월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해 4일 발표한 결과, 오 시장 20.4%, 한 의원 14.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12.7%,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11.7%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8.2%, 송영길 민주당 의원 6.7%, 정청래 민주당 의원 5.7%, 김부겸 전 국무총리 4.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7% 순이었다. 그 외 인물은 3.0%, 적합한 인물 없다는 응답은 8.0%, 모름은 3.5%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10월17~19일)와 비교하면 오 시장은 8.4%p 상승했다. 반면 당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한 의원은 4.4%p 하락했다. 장 대표는 1.0%p, 김 대표도 2.1%p 하락했다. 직전 조사에서는 한 의원 18.7%, 김 대표 13.8%, 장 대표 13.7%, 오 시장 12.0%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이 36.9%로 가장 높았고, 장 대표 25.7%, 한 의원 22.9% 순이었다. 직전 조사에서 오 시장은 23.6%로 장 대표(31.0%), 한 의원(30.0%)보다 낮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두 사람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대표가 26.5%로 가장 높았으며, 조 원장 14.3%, 송 의원 14.2%, 정 의원 9.5%, 김 전 총리 6.5% 순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직전 조사(29.4%)보다 2.9%p 하락했다.

중도층에서는 한 의원이 17.4%로 가장 높았고, 오 시장 16.0%, 김 대표 15.2%, 송 의원 8.8%, 장 대표 8.1%, 조 원장 8.0% 순이었다. 오 시장은 직전 조사(11.5%)보다 4.5%p 상승한 반면 한 의원은 21.9%에서 17.4%로 4.5%p 내렸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100%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의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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