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한지민→김용건·박정수, 나영석 새예능 ‘그사친’ 출격 [공식]

홍세영 기자 2026. 11.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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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과 한지민이 20년 우정을 바탕으로 나영석 PD의 새 예능에서 재회한다. 여기에 55년 지기 김용건과 박정수, 10년 지기 몬스타엑스 주헌과 트와이스 정연까지 합류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4일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이서진과 한지민, 김용건과 박정수, 주헌과 정연이 각각 짝을 이룬 모습이 담겼다.

주헌이 운전대를 잡은 정연에게 "내비게이션 좀 잘 보자"고 훈수를 두는 사이, 뒷자리의 박정수는 잠이 들고 김용건은 휴대전화로 영상을 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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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tvN ‘그냥사람친구’(‘그사친’)
사진=tvN ‘그냥사람친구’(‘그사친’)
사진=tvN ‘그냥사람친구’(‘그사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이서진과 한지민이 20년 우정을 바탕으로 나영석 PD의 새 예능에서 재회한다. 여기에 55년 지기 김용건과 박정수, 10년 지기 몬스타엑스 주헌과 트와이스 정연까지 합류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그냥사람친구’(약칭 ‘그사친’)는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남녀 친구 세 쌍이 함께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세 쌍의 우정 기간을 합치면 무려 85년에 달한다.

4일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이서진과 한지민, 김용건과 박정수, 주헌과 정연이 각각 짝을 이룬 모습이 담겼다. ‘도합 85년째, 그냥 아무 사이도 아닌’이라는 문구는 오랜 시간 특별한 관계를 이어온 여섯 사람의 우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여행을 떠나는 여섯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정연이 “다 친구끼리 앉았네”라고 말한 것처럼 세 쌍은 각자 오랜 친구의 옆자리에 앉아 이동한다. 서로를 잘 아는 만큼 별다른 격식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tvN ‘그냥사람친구’(‘그사친’)
사진=tvN ‘그냥사람친구’(‘그사친’)
사진=tvN ‘그냥사람친구’(‘그사친’)
특히 이서진과 한지민의 상반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차창 밖 노을을 발견한 한지민이 “와 멋있다. 오른쪽 노을 봐요”라며 감탄하지만, 이서진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다른 출연진 역시 무심한 태도를 보여 한지민의 감탄이 무색해진다.

주헌과 정연은 운전 중에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헌이 운전대를 잡은 정연에게 “내비게이션 좀 잘 보자”고 훈수를 두는 사이, 뒷자리의 박정수는 잠이 들고 김용건은 휴대전화로 영상을 시청한다. 특히 김용건이 영상을 큰 소리로 재생하자 주헌은 “하나의 가족 같고 친구 같아”라고 말한다.

나이도 활동 분야도 다른 여섯 사람이지만 오랜 친구와 함께한다는 공통점이 여행의 중심에 놓인다. 20년, 55년, 10년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 동안 쌓아온 관계가 한 공간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그냥사람친구’는 27일 저녁 8시 35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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