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센 언니’와 5세대 신예…씨엘·올데이 프로젝트, ‘2026 MAMA’서 첫 협업

곽현수 기자 2026. 11.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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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케이팝을 대표하는 '센 언니'와 5세대의 자유분방한 신예가 만난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과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세대를 뛰어넘는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는 태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그룹이다.

씨엘이 구축해 온 강렬한 이미지가 올데이 프로젝트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만나 어떤 모습으로 어우러질지가 이번 무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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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2세대 케이팝을 대표하는 ‘센 언니’와 5세대의 자유분방한 신예가 만난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과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세대를 뛰어넘는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두 아티스트는 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6 마마 어워즈’에서 스페셜 협업 무대 ‘스틸 더 배디스트’를 펼친다. 이들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만남이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서로 다른 시대에 데뷔했음에도 음악과 스타일에서 닮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씨엘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한 이후 기존 걸그룹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주체적인 여성상을 앞세웠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당당한 태도와 개성 강한 스타일은 그를 케이팝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는 태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그룹이다. 남녀 멤버가 함께하는 혼성 구성부터 힙합 중심의 음악, 각자의 개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까지 기존 아이돌 그룹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두 아티스트의 가장 큰 공통점은 남의 시선이나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감이다. 무대 제목인 ‘스틸 더 배디스트’ 역시 이러한 정체성을 압축해 보여준다. 씨엘이 구축해 온 강렬한 이미지가 올데이 프로젝트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만나 어떤 모습으로 어우러질지가 이번 무대의 핵심이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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