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민석에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져야···왜 울컥했나”
2026. 11. 4. 07:46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의 증거가 없었다며 의원들에게 사과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 유포는 울 일이 아니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김민석 민주당대표가 공개적으로 신천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사실상 인정하고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런데 진짜 진실은 뭔가? 왜 운 건가”라고도 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라고 국무회의에서 중수청, 공소청, 경찰 등에 주문했다”고 상기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조사 결과 3자 비밀연합 증거는 없었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김성회 원내대변인이 의총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김 대표는 사과 발언 중 울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com
Copyright © 주간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쿠팡 1~3분기 영업손실 1조8318억···3년 벌어들인 이익 날렸다
- 한동훈, 김민석에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져야···왜 울컥했나”
- [취재 후] 데이터센터, 어디에 지어야 할까
- ‘대외관계 총괄’ 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선택지에 대화 포함”
- 용혜인, 선거법 위반 경찰 소환 조사…‘당명 새긴’ 옷 입고 영상촬영
- 오세훈 38명 vs 한동훈 18명…국회 동시 토론회로 세대결?
- 김민석 ‘신천지 사과’ 논란, 누구 말이 맞는 걸까
- 박지원, 유시민에 “그 머리와 구변으로 한동훈에 한마디라도 했는지 내 귀를 의심”
- 김종인, 유시민 임기 발언에 “총선 여소야대 되면 윤석열·박근혜처럼 될 수도 ”
- “청와대 승인 없으면 기사 삭제, 국회 기자 전원 잠적”…기자들도 모르는 언론통제 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