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민간공급 청약 돌입…'속도·교통망'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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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추진돼온 3기 신도시 민간분양의 청약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다음달에는 신도시 발표 8년 만에 첫 입주도 이뤄지는데요.
3기 신도시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은 약 18만 가구.
속도감 있는 신도시 조성 뿐만 아니라, 입주 이후 외딴섬이 되지 않도록 광역교통망 확충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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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추진돼온 3기 신도시 민간분양의 청약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다음달에는 신도시 발표 8년 만에 첫 입주도 이뤄지는데요.
공급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3기 신도시 중 가장 빨리 조성된 인천 계양 신도시의 민간 분양 아파트 청약이 이번주 본격화했습니다.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국민평형 84㎡ 기준 분양가가 7억원대인데, 특별 공급에 이어 1순위와 2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다음달 계양 신도시 첫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입주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이탁 / 국토교통부 1차관 (지난달 16일)> "올해 12월 인천 계양에서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합니다. 내년에는 고양 창릉, 부천 대장에서 속도감 있게 입주를 진행하겠습니다."
3기 신도시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은 약 18만 가구.
하지만 추진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는 끊이지 않습니다.
수도권 전월세 부담 상승으로 서민들의 주거난이 가중되고,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인한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 공급 부족이 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진형 /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 "보상 단계에서부터 사업이 지연돼서… 신도시 개발은 보상 절차 지연, 인허가 문제가 불거져 있기 때문에 계획대로 잘 추진해야만 적기에 할 수 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듯,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SNS에 "공적 주택에 30조 원을 투입해 21.8만 호를 공급하겠다"며 "서둘러 착공하는 현장에는 금융 부담을 덜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속도감 있는 신도시 조성 뿐만 아니라, 입주 이후 외딴섬이 되지 않도록 광역교통망 확충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영상취재 전천호]
[영상편집 송아해]
[뉴스리뷰]
#인천계양신도시 #3기신도시 #공급대책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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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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