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신천지 논란’ 김민석 직격 “숨어서 아닌 공개 사과하고, 해당 행위 책임져야”

정연우 2026. 11.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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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신천지 의혹' 보고가 취소되고 김민석 대표가 사과한 것에 대해 "비공개 의총에서 숨어서 죄송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서 당원들께 공개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결국 이 '반분신'(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의 근거는 못 찾았다는 것은 저는 없기 때문에 못 찾았다 라고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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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신천지 의혹’ 보고가 취소되고 김민석 대표가 사과한 것에 대해 “비공개 의총에서 숨어서 죄송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서 당원들께 공개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결국 이 ‘반분신’(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의 근거는 못 찾았다는 것은 저는 없기 때문에 못 찾았다 라고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결국 7월 20일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8·17 전당대회의 본질이라는 김민석 (당시 당대표) 후보의 주장은 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당원들에게 모욕감과 혼란, 그리고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뜨리게 한 행위는 해당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인지 그 부분도 공개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김 대표에게 요구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당원과 정청래는 무죄가 되고 김민석 후보는 유죄가 되는 것이다. 김민석 후보는 가해자가 되는 것이고 당원과 그리고 본인도 언급했듯이 본인의 주장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은 피해자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 있겠느냐? 사고를 친 사람이 사과해야 한다. 책임질 일을 저지른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김 대표가) 자업자득,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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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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