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11개월, 외식 물가 9개월만 최고…10월 물가 2.8%↑

이상화 기자 2026. 11. 3. 16: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10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2.8% 오르며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락한 반면 가공식품과 석유류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공식품은 2.9% 올라 지난달(2.1%)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작년 11월(3.3%)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외식물가도 2.9% 상승해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석유류는 14.9% 올랐습니다. 경유는 19.7%, 휘발유는 11.6% 올랐습니다. 9월 이후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하면서 15%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재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최고가격제가 유지된 탓에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대 후반을 이어갈 것"이라며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수요 측 압력 증대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