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과 청룡 주연상 공동 수상…우리 집안 경사" [N현장]

고승아 기자 2026. 11.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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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현빈과 함께 주연상을 수상한 소회를 다시 한번 전했다.

손예진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4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처음 데뷔해서 이루고 싶었던 꿈 중의 하나가, '첫 번째, 오디션을 보지 않게 해주세요'였다"며 "그리고 두 번째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꼭 받고 싶다'는 게 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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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4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1.3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현빈과 함께 주연상을 수상한 소회를 다시 한번 전했다.

손예진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4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처음 데뷔해서 이루고 싶었던 꿈 중의 하나가, '첫 번째, 오디션을 보지 않게 해주세요'였다"며 "그리고 두 번째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꼭 받고 싶다'는 게 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07년도쯤에 상을 받고 꿈을 이뤘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 거의 20년 후에 다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이 너무 꿈만 같고 '(그때보다) 더 오래 걸렸구나' 생각도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손예진은 남편 현빈을 언급하며 "사실 이번에는 저희 남편과 공동 수상을 했다는 것이 너무너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저희 집안에서 경사가 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여러모로 청룡영화상이 너무나 저희에게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은 신기하게도, 받기 전에는 상이라는 건 운이고 받을 때도 있고 안 받을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받으면 받을수록 더 욕심이 난다, 그래서 20년 후에 (상을) 받을 게 아니라 더 빨리 받기 위해서 좋은 영화 찍겠다"고 솔직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개최된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배우 현빈, 손예진, 이성민, 박지현, 안보현, 김도연이 참석했다.

제4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여의도KBS홀에서 열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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