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경위,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거론…확정은 아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자는 의견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재경위 의견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당대표·재경위 간담회와 지난주 가상자산 거래소·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재경위원들은 '소득 있는 곳에 과세해야 한다'는 조세 기본 원칙에는 공감하지만, 대외 정책 환경을 고려해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자는 의견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재경위 간사인 오기형 의원은 유예 기간으로는 2년 안팎이 거론됐지만, 구체적인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외 과세정보 교환이 본격화할 시점으로는 2029년이 고려 요소로 언급됐다. 오 의원은 과세정보를 함께 활용해야 실효성 있는 과세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제도화 가능성이 있다는 점, 실제 거래자료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시스템 점검 필요성도 고려 요소로 꼽았다. 국세청 시스템뿐 아니라 거래소 측 상황과 안정성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
재경위는 해당 의견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이후 정책위원회 논의와 조세소위 소득세법 개정안 논의 과정에서 보완 사항을 살펴볼 계획이다. 오 의원은 “대부분 2년 정도 얘기한다”고 했지만, “일단 지금 유예기간 얘기만 나눴고 대략 그 정도 아이디어를 가지고 점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민주 기자 chapte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능인 가면 뒤에 숨은 100억 건물주, 장성규의 ‘독한 계산기’
- 엄마가 남긴 1700만원으로 시작한 골프…68번 우승 끝에 처음 울었다
- 위기인 걸 알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당신에게 유재석이 던지는 경고
- 장동건과 어깨 나란히 하던 김찬우, 무대 버리고 숨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 한남동 유엔빌리지 떠난 톱스타 김유정, 성동구 월세살이 택한 진짜 이유
- 남자 대회서 300야드 날리던 한국계 ‘천재 소녀’…우즈 무대로 돌아온다
- 첫사랑과 결혼한 빅나티, 국경 넘은 로맨스 빈지노…래퍼들의 사랑법
- 퇴직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김소영, 70억 대박 뒤에 숨겨진 폐업의 진실
- 수십억 러브콜 단칼에 잘라낸 심은하, 25년째 ‘생활인’ 고집하는 이유
- 1억 뛰어도 안 팝니다…식당 망하고 주연 하차했던 배우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