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밸로프, ‘지스타 2026’ 출격…신작 시연·글로벌 협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요버스 코리아와 밸로프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을 앞두고 참가 콘텐츠와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호요버스는 신작 2종의 국내 첫 오프라인 시연과 기존 인기 게임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호요버스는 신작뿐 아니라 기존 게임의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호요버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신작 체험과 기존 게임 IP를 활용한 무대 콘텐츠를 결합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밸로프, 지스타 B2B관서 글로벌 퍼블리싱·리퍼블리싱 협력 모델 공개
![신작 2종 국내 첫 시연부터 무대 이벤트 [출처= 호요버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78-MxRVZOo/20261103101649108oacn.jpg)
호요버스 코리아와 밸로프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을 앞두고 참가 콘텐츠와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호요버스는 신작 2종의 국내 첫 오프라인 시연과 기존 인기 게임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밸로프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 퍼블리싱과 지식재산권(IP) 사업 협력에 나선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 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에서 신작 '붕괴: 넥서스 아니마'와 '쁘띠플래닛'을 국내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기존 서비스작인 '젠레스 존 제로', '원신', '붕괴: 스타레일'도 참가해 총 5개 타이틀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호요버스가 강조하는 콘텐츠는 신작의 직접 체험이다. '붕괴: 넥서스 아니마'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아니마 머리핀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하며, 사전예약을 비롯한 현장 미션을 완료하면 빵 헤드 종이백과 홀로그램 엽서 등을 제공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무근목'의 포즈를 따라 하거나 게임 속 상황을 주제로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른 신작 '쁘띠플래닛'도 현장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양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조건에 따라 쁘띠플래닛 머리띠와 대형 쇼핑백, 포토카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무대에서는 게임 속 생물을 만나고 리듬 챌린지를 즐기는 '라이브 놀이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요버스는 신작뿐 아니라 기존 게임의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젠레스 존 제로' 부스는 'G-STAR 긴급 의뢰: ZERO IN ALL OUT'을 주제로 꾸며지며,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긴급의뢰 세트 메뉴'와 특별 코스터 등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활용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연 참가자에게는 방부(Bangboo) 머리띠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자신만의 포토매거진을 제작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성우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에이전트 심층 프로파일링: 태양을 가져온 자'와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위험한 강습전'도 마련한다.
'원신'에서는 게임의 음악과 세계관을 활용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OST의 리듬에 맞춰 도전하는 '도전! 천상의 선율'과 순간적으로 등장하는 이미지를 보고 정답을 맞히는 '찰칵! 티바트 이미지 스피드 퀴즈', 이모지를 활용한 퀴즈 프로그램 '이미지 비경: 36별 도전!' 등이 대표적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게임 캐릭터와 콘텐츠를 소재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지어를 사용하지 않고 제시어를 설명하는 '스파키의 방송에 온 걸 환영해!'를 비롯해 그림과 추리 요소를 결합한 '큐말코드 선생님의 조수가 되어라', 게임 실력을 겨루는 '허구 이야기 라이즈 in G-STAR' 등이 마련된다.
![[출처= 밸로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552778-MxRVZOo/20261103101650340qbuw.jpg)
밸로프는 지스타 2026에서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협력에 집중한다. 밸로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B2B 전시관에 참가해 자체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퍼블리싱과 리퍼블리싱, IP 확장 사업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과 AI 기반 오픈 커뮤니티 'ORVVIT(오르빗)', 일본·대만 현지 서비스에 특화된 게임 런처 'papureka(파프리카)'를 주요 사업 모델로 제시한다. 개별 게임의 서비스 계약뿐 아니라 이용자 확보와 운영, 커뮤니티 관리, IP 확장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사업 구조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VFUN은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지원하는 밸로프의 대표 게임 플랫폼이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180만명으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밸로프는 이번 지스타에서 VFUN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게임 리퍼블리싱 사업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리퍼블리싱은 기존에 개발되거나 서비스된 게임을 새로운 사업자가 다시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 진출이나 서비스 운영 구조 변경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일본과 대만 시장을 겨냥한 통합 게임 런처 'papureka'도 주요 소개 대상이다. papureka는 연내 공식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서비스로, 밸로프는 일본 현지 게임 플랫폼 '피망(Pmang)'의 월간 활성 이용자 약 10만명 규모를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ORVVIT도 소개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ORVVIT은 게임을 중심으로 이용자 간 소통과 팬덤 형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밸로프에 따르면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15만명이다.
밸로프는 ORVVIT을 활용한 커머스 사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 아이템과 굿즈, 디지털 콘텐츠, 이모티콘 등을 판매하는 'ORVVIT SHOP'의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스타에서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IP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밸로프는 최근 자체 IP인 '라스트오리진'과 '크리티카'의 신작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더 가디언즈', '마브러브 걸즈 가든' 등 외부 게임의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라스트오리진'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와 피규어 제작 등 2차 저작권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가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여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VFUN, ORVVIT, papureka로 이어지는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