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부친 카페, 영업 종료 예고…과거 운영 갈등 재조명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11. 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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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산의 카페가 약 1년 뒤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페 측은 'ZM-illennial D-365'라는 문구와 함께 "오늘을 기준으로 ZM-illennial이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365일 남았다"고 전하며 약 1년 후 영업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방탄소년단 팬들의 부산 방문 코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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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산의 카페가 약 1년 뒤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카페 공식 SNS에는 영업 종료를 알리는 공지가 올라왔다. 카페 측은 ‘ZM-illennial D-365’라는 문구와 함께 “오늘을 기준으로 ZM-illennial이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365일 남았다”고 전하며 약 1년 후 영업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카페 측은 “먼 곳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방문객들의 발걸음과 따뜻한 인사가 큰 행복이었다”고 회상하며 “남은 기간에도 정성을 다해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365일의 시간이 단순한 폐업 카운트다운이 아니라 방문객들과 더 많은 행복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카페는 2019년 ‘MAGNATE(메그네이트)’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방탄소년단 팬들의 부산 방문 코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4년 8월 현재의 상호인 ‘ZM-ILLENNIAL’로 이름을 변경했다.

카페 내부에는 방탄소년단과 지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과 기념품, 팬들이 전달한 선물 등이 전시돼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도 마련돼 있어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팬들이 추억을 나누는 장소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폐업 예고와 함께 과거 카페 운영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논란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앞서 한 해외 크리에이터는 지민의 아버지가 임대인과의 갈등 및 인근 매장 운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변 매장이 방탄소년단을 연상시키는 보라색 장식과 상품 등을 활용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두 매장이 연관된 곳처럼 비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기존 ‘메그네이트’ 상표권을 보유한 업체 측은 지난 6월 관련 보도를 통해 상표를 빼앗았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한 바 있다. 다만 이번 영업 종료 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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