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19년 전 주지훈 외모 폭로 "그때는 진짜 예뻤다…지금은 연륜"

이지현 2026. 11. 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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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19년 전 주지훈의 외모를 회상하며 뜻밖의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19년 전 주지훈 vs 지금 주지훈, 신민아의 충격적인 한마디는? 재혼 황후로 다시 만난 신민아X주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신민아는 '재혼 황후' 촬영 당시 주지훈의 파격적인 의상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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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19년 전 주지훈의 외모를 회상하며 뜻밖의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19년 전 주지훈 vs 지금 주지훈, 신민아의 충격적인 한마디는? 재혼 황후로 다시 만난 신민아X주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호흡을 맞춘 신민아와 주지훈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민아와 주지훈은 '마왕', '키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호흡이다.

이날 신민아는 '19년 전 주지훈과 지금의 주지훈 중 어느 쪽이 더 편하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지금 주지훈 오빠가 더 편하다"고 답했다. 이어 신민아는 과거 주지훈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때는 진짜 예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주지훈 오빠가 '마왕' 때랑 '키친' 때 진짜 예뻤다. 되게 통통 튀는 매력이 있었다"며 "지금은 연륜에서 나오는 멋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둘 다 어느 정도 경력도 되고 나이도 있으니까 조금 더 편해진 것 같다. 지금은 서로 많이 알고 있으니까 더 편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지훈 역시 "그사이에 세월이 있지"라며 공감했고, 자신도 지금이 더 편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신민아는 "그거 아냐. 우리 세 작품 다 완전 커플이 아니다. 망사잖아"라며 '망한 사랑'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민아는 '재혼 황후' 촬영 당시 주지훈의 파격적인 의상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신민아는 "체코에서 첫 촬영을 했을 때 오빠가 망사 아코디언 같은 레이스가 달린 옷을 입었다. 굉장히 화려했다"며 "첫 촬영이었는데 오빠가 대사하는 도중 제가 웃어서 NG가 났다"고 털어놨다.

주지훈 역시 당시 의상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옷이 대부분 헐벗고 있거나 가슴까지 파여 있었다"며 "의상팀은 멋있다고 하는데 아닌 걸 알면서 속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첫 촬영 때는 저도 모델 출신이고 웬만한 옷은 다 입어봤는데, 주변 사람들이 얼굴까지 빨개졌다"며 "이건 갈아입자 싶었다. 촬영이 진행되지 않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 주지훈은 극 중 왕관을 착용할 뻔했던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중요한 장면에서 왕관을 쓰느냐 마느냐 말이 많았다. 원작대로 써야 한다고 해서 직접 써봤는데 손오공 같았다"며 "몰입을 깬다고 생각해 강력하게 빼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민아와 주지훈이 출연하는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재혼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가 나비에 역을, 주지훈이 소비에슈 역을 맡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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