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군 "호르무즈 동쪽 해역서 상선 기뢰 충돌로 화재"

이창규 기자 2026. 11. 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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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군이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한 척이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제방송에 따르면, 이란 해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동쪽의 '출입 제한 및 위험 구역'에서 상선 한 척이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며 사전 협의 없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지 말라고 선박들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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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제한 구역서 사고 발생…항해 시스템 끄고 항해"
지난달 2일 오만의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란 해군이 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한 척이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제방송에 따르면, 이란 해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동쪽의 '출입 제한 및 위험 구역'에서 상선 한 척이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며 사전 협의 없이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지 말라고 선박들에 경고했다.

이란 해군은 해당 유조선이 항해 시스템을 꺼놓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란 해군은 "유조선 선주들이 선박 식별 시스템을 끄고 제한 구역을 통과하려는 규정 위반 선박들의 운명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며 "위험 구역에서 사전 협의 없이 항해할 경우 기뢰와 충돌하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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