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전재산 2억 잃고 통장 0원...심진화와 '이혼 위기'까지 "신뢰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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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가 무리한 투자로 전 재산 2억 원을 잃고 아내 심진화와 결혼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효는 "사실 저희 집에는 그런 위기가 없었다. 그런데 사람이 안 하던 걸 하면 위기가 생기더라"며 "사업으로 모든 게 잘되고 있었는데 주식이나 잘 모르던 분야에 투자를 한 번 했다가 그때 전 재산이 홀라당 날아갔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해 15년째 부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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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무리한 투자로 전 재산 2억 원을 잃고 아내 심진화와 결혼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서 김원효는 심진화와 '이혼할 뻔한 사건'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김원효는 "사실 저희 집에는 그런 위기가 없었다. 그런데 사람이 안 하던 걸 하면 위기가 생기더라"며 "사업으로 모든 게 잘되고 있었는데 주식이나 잘 모르던 분야에 투자를 한 번 했다가 그때 전 재산이 홀라당 날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보도와 관련해 "기사가 '전 재산이 0원이 됐다'고 나왔는데, 우리 집안의 전 재산이 아니라 내가 가진 전 재산이 0원이 됐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피해 금액을 묻자 김원효는 "큰 거 두 장, 2억 원 정도였다"고 답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 심진화의 반응은 더욱 두려웠다고. 김원효는 "사람이 화를 낼 때가 차라리 낫다. 화를 안 내는 게 더 무섭다. 어떤 상태일지 모르지 않나"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당연히 내가 잘못했다. 아내는 그동안 나를 믿고 살아왔는데 신뢰가 하나 깨진 거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실수 이후에 대처가 중요하다"며 "그 뒤로 내가 더 열심히 잘하고 채워나갔으니까 간신히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2011년 결혼해 15년째 부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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