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인수 공정위 승인…한앤코 7700억 ‘엑시트’[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2026년 11월 2일 15:05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대한항공이 기내식·기내면세점 사업 재인수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19 위기 당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분할 매각했던 기내식·면세 사업을 약 6년 만에 다시 품에 안게 됐다. 다음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출범에 맞춰 기내 서비스를 내재화 하는 한편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내 서비스 경쟁력 강화 기대
대기업·PEF 지원 선순환 평가도
이 기사는 2026년 11월 2일 15:05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대한항공이 기내식·기내면세점 사업 재인수를 확정 지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출범을 앞두고 기내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인수 관련 기업결합심사를 최종 승인했다. 올해 3월 대한항공이 기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 경영권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양측은 이달 4일 대금 납부 등을 거쳐 거래를 모두 종결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최종 매각가는 최초 SPA 당시 7500억 원에서 약 7766억 원으로 200억 원 이상 늘었다. 최근 실적 개선세가 반영된 결과다. 부채 등을 포함한 대한항공씨앤디의 전체 기업가치(EV)는 1조 7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19 위기 당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분할 매각했던 기내식·면세 사업을 약 6년 만에 다시 품에 안게 됐다. 다음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출범에 맞춰 기내 서비스를 내재화 하는 한편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20년 대한항공씨앤디를 기업가치 기준 약 9900억 원에 인수했던 한앤코는 이번 거래로 준수한 회수 실적을 한 건 더 추가하게 됐다.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국가 기간산업의 지원군 역할을 완수하며, PEF와 대기업 간 대표적인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한앤코는 올해 케이카·케이카캐피탈 경영권(7500억 원)과 SK이터닉스 일부 지분(1000억 원) 매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충희 기자 mids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에선 月330만원 그냥 벌더라”…외국인 ‘꿀알바’ 걸리면 쫓겨난다
- 잘나가던 친구들 갑자기 이럴 줄이야…벌이 반 토막 난 중산층 무려
- “당장 식탁에 올려야겠네”…美 영양사가 추천한 염증 잡는 음식, 뭐길래?
- 전국민 ‘판도라 상자’ 열린다…“이용자 3200만” 싸이월드, 11월 부활 선언
- “싼 맛에 샀는데 뒤통수” 난리 나더니 ‘화들짝’…결국 백기 든 유니클로, 무슨 일
- 옥주현이 190억에 산 ‘한남더힐’ 자택, 반년 만에 경매行
- “폭락? 오히려 좋아” 기다렸다는 듯 ‘폭풍 매수’…금값 떨어지자 중국인들 ‘들썩’
- 내과 의사도 “큰일 난다, 절대 먹지 말라” 경고…담도암 위험 확 높인다는 ‘이 음식’
- “8500만원 줄게, 사귀자” 한 편만 보려다 밤샜다…한국인들 홀린 ‘이 드라마’
- “이게 가능해?” 한국 사람들 대단…놀러 왔다가 기차 타고 깜짝 놀란 외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