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오승환 APBC 인스트럭터 합류…최민석·신영우 부상 낙마(종합)

서장원 기자 2026. 11.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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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과 NC 다이노스 투수 신영우가 부상으로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아울러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김태균과 오승환이 대표팀 국내 훈련에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KBO는 지난달 13일 APBC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명단 33명을 발표했다.

KBO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두 인스트럭터는 이번 2026 APBC 대표팀 선수단에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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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대전서 합숙 훈련…PO 치른 KIA 선수 6일 합류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두산 선발 최민석이 1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6.10.7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과 NC 다이노스 투수 신영우가 부상으로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아울러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김태균과 오승환이 대표팀 국내 훈련에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력강화위원회는 2일 "두산 최민석과 NC 신영우가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APBC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KBO는 지난달 13일 APBC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명단 33명을 발표했다. 이중 대회 출전 인원은 28명이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12일 호주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일본, 14일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 상위 2개 팀이 15일 결승에서 격돌한다.

대표팀은 이날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8일까지 훈련 및 연습 경기를 소화하며, 9일 결전지 일본으로 출국한다.

플레이오프를 치른 KIA 타이거즈 소속 선수 5명(김도영·박재현·성영탁·곽도규·김태형)은 오는 6일 상무와 연습경기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영구 결번 레전드인 오승환이 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2026.10.27 ⓒ 뉴스1 박지혜 기자

한편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김태균과 오승환이 인스트럭터로 합류해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태균 인스트럭터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이름을 날렸고,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서도 활약했다.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처음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를 단 김태균 인스트럭터는 2017 WBC까지 대표팀 커리어를 쌓았고, 2006 WBC 3위, 2009 WBC 준우승 등을 함께 했다.

오승환 인스트럭터 또한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출신으로, 2006 WBC부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르는 주요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 클로저로 이름을 날렸다.

KBO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두 인스트럭터는 이번 2026 APBC 대표팀 선수단에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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