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씨엔에스, 3분기 호실적·AI 투자 기대에 7%대 강세

김아영 기자 2026. 11. 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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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씨엔에스(LG CNS) 주가가 3분기 실적 개선과 신사업 기대감이 겹치며 장중 7% 이상 오르고 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융권 전반에서 신규 차세대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2027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시스템통합(SI) 성장 가속화와 AI 인프라 사업 확대가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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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CI.

LG씨엔에스(LG CNS) 주가가 3분기 실적 개선과 신사업 기대감이 겹치며 장중 7% 이상 오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LG씨엔에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400원(7.48%) 상승한 7만7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적이 주가를 받쳤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643억원, 영업이익은 1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5.0% 늘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 매출이 9615억원으로 9.3% 늘었고,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DBS) 매출도 4082억원으로 21.3% 증가했다.

신사업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LG씨엔에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사업을 키우기 위해 약 3800억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결정했다.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에서 나아가 컴퓨팅 자원까지 직접 공급해 수익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증권가 전망도 밝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융권 전반에서 신규 차세대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2027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시스템통합(SI) 성장 가속화와 AI 인프라 사업 확대가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