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국당 2년만 최고지지율…대통령36.9%-리얼미터

임정환 기자 2026. 11. 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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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한 주만에 소폭 반등한 36.9%를 기록했다. 여론조사를 수행한 리얼미터 측은 "한·독 정상회담 외교 성과와 경상수지 흑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 등 경제 지표 개선에 더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가 긍정평가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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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한 주만에 소폭 반등한 36.9%를 기록했다. 여론조사를 수행한 리얼미터 측은 “한·독 정상회담 외교 성과와 경상수지 흑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 등 경제 지표 개선에 더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가 긍정평가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서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202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상승한 36.9%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60.1%로 지난주 조사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3.2%포인트 높았다. ‘잘 모름’은 3.0%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광주·전북에서 5.6%포인트(52.0%→57.6%), 서울에서 3.5%포인트(30.1%→33.6%), 인천·경기에서 2.2%포인트(34.6%→36.8%)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8.5%포인트(39.1%→30.6%)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에서 6.1%포인트(32.8%→38.9%), 20대에서 4.9%포인트(25.2%→30.1%), 40대에서 4.8%포인트(36.3%→41.1%), 60대에서 4.7%포인트(38.4%→43.1%) 상승했다. 50대와 30대에서는 지지율이 각각 5.7%포인트(44.8%→39.1%), 4.3%포인트(30.4%→26.1%) 내렸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3.2%포인트(12.7%→15.9%), 진보층에서 1.7%포인트(52.1%→53.8%) 상승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조사보다 2.4%포인트 하락한 40.2%, 민주당 지지율은 2.3%포인트 상승한 38.3%로 조사됐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1.4%포인트 오른 8.1%로 조사됐다. 이는 2024년 11월 1주차(9.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개혁신당은 2.0%, 진보당은 1.2%, 기타 정당은 1.6%로 각각 조사됐다. 무당층은 0.2%포인트 줄어든 8.6%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작위로 생성한 무선전화번호에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정당 지지율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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