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부터 심층보도까지…강원 바이오 외신 홍보 ‘봇물’

박지은 2026. 11.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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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외신 보도를 통해 집중 조명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본지 주관으로 지난달 28~30일 춘천, 홍천, 원주 일원에서 진행된 '강원 바이오헬스 글로벌미디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외신기자단 미디어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이 실시간 보도에 나서는 등 강원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글로벌 홍보망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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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도 공동 미디어 투어
해외 전문 매체 팟캐스트 송출
인니서 현장 취재 기사 7건 보도
춘천 바이오 30년 성과 등 조명
▲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미디어인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가 춘천 바이오산업 전반을 다룬 내용을 PDF본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 마련했다(위 왼쪽). 인도네시아 온라인 뉴스 매체 Zona Terbang가 보도한 강원테크노파크의 외신기자 브리핑(위 오른쪽)과 강원대 병원 간담회(아래 왼쪽) 내용.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가 ‘강원의 바이오 클러스터는 열려 있다’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김영수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발언을 실었다. 외신 보도 캡처


강원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외신 보도를 통해 집중 조명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본지 주관으로 지난달 28~30일 춘천, 홍천, 원주 일원에서 진행된 ‘강원 바이오헬스 글로벌미디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외신기자단 미디어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이 실시간 보도에 나서는 등 강원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글로벌 홍보망을 가동했다.

특히, 싱가포르와 인도에 본사를 둔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전문미디어인 바이오스펙트럼 아시아는 강원 바이오산업 역사와 비전을 담은 팟캐스트를 송출한 것을 비롯해 휴젤, 유바이오로직스, 바디텍메드 등 강원 바이오 기업을 소개하는 별도 페이지 제작, 30년 간 쌓아온 춘천 바이오 산업의 생태계를 총망라한 정보를 담은 PDF 리포트 파일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체적인 기획물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온라인 뉴스 매체 Zona Terbang는 미디어 투어 기간 내내 실시간으로 7건의 기사를 연달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강원도·강원도민일보, 바이오헬스 산업 알리려 글로벌 미디어 투어 첫 개최’라는 제목의 기사 보도에서 “강원 바이오 산업이 국내에만 머물지 않도록 세계적인 공론의 장을 만들려는 취지로 미디어 투어가 처음 기획됐고, 국제 정보 네트워크를 확대해 강원의 잠재력이 세계의 관심을 끌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외신기자를 상대로 한 첫 미디어 투어에 대해서는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가 그동안 없던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미디어 외교를 통해 강원 바이오 산업의 성과를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각 외신들은 “강원 바이오 산업이 수도권 중심의 기존 바이오 클러스터를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혁신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춘천 등 강원도를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근거로 춘천 바이오산업이 30년의 축적에 걸쳐 완성된 점을 비롯해 춘천·홍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대 등 지역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 휴젤과 유바이오로직스 등 강원 바이오 앵커 기업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수도권과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수도권에 비해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갖춘 개방적인 진입점(Open Gateway)이라고 분석했다.

또, “강원 바이오 클러스터의 문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고 강조한 김영수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발언을 싣는 등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을 전면 부각했다. 이와 함께 남우동 강원대 병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치료와 정밀의료의 중요성 등을 비중있게 보도하며 강원 AI 바이오헬스 산업의 생태계를 심층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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