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허리 감싼 伊 명품 창립자…中 여배우 접촉 영상에 논란 확산

[스포츠경향 김감미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창립자가 중국 여배우와 사진을 촬영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28일 홍콩 매체 홍콩01(HK01)와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창립자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중국 배우 류타오와 사진을 촬영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쿠치넬리는 류타오와 인사를 나눈 뒤 그의 어깨에서 허리 쪽으로 손을 옮겼으며, 이 과정에서 가슴 옆부분에 손이 닿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류타오는 몸을 옆으로 돌리고 뒤로 물러서며 거리를 두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쿠치넬리는 사진 촬영 내내 그의 몸을 감싸는 등 신체 접촉을 이어갔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과거 브루넬로 쿠치넬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유정의 영상도 재조명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쿠치넬리가 김유정과 함께 이동하며 그의 허리를 감싸는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은 미소를 유지한 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쿠치넬리의 신체 접촉이 지나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쿠치넬리는 사진 촬영 도중에도 김유정의 허리 부근에 손을 계속 대고 있었으며, 김유정은 미소를 유지한 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 같은 장면이 온라인에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지나친 신체 접촉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같은 상하이 행사에 참석한 중국 배우 천두링이 쿠치넬리와 밀착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비슷한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브루넬로 쿠치넬리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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