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역전극' 최민정, 쇼트트랙 2차 월드투어 1000m 금메달

권혁준 기자 2026. 11. 1.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막판 역전극을 벌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 30초 27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지난주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 이어 여자 1000m 종목을 2주 연속으로 제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3000m 계주는 은메달…남자부 노메달 그쳐
최민정(성남시청).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막판 역전극을 벌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1000m 결선에서 1분 30초 27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지난주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 이어 여자 1000m 종목을 2주 연속으로 제패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은, 1차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한 데 이어, 2차 대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최민정은 이날 1000m 결선에서 역전극을 펼쳐 보였다.

그는 중반까지 코트니 사로 등 캐나다 선수 3명, 해너 데스멋(벨기에) 등과 경쟁하며 하위권에 처져 있었다.

막판 2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스퍼트를 시작했다. 특유의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하며 앞선 2명을 제치고 2위에 자리 잡았다.

이어진 마지막 바퀴에선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 사로까지 제치면서 1위로 올라섰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최민정은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합작했다.

그는 심석희(서울시청), 김건희(성남시청), 김민지(한국체대)와 함꼐 결선에 출전, 마지막 주자로 경기를 치렀다.

3위로 마지막 배턴을 이어받은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 마지막 코너에서 인코스로 캐나다 선수를 제치면서 2위로 순위를 한 단계 높였다.

최민정은 마지막 순간 스케이트 날을 들이밀며 우승까지 노렸으나, 포토 피니시 결과 이탈리아가 4분 12초 931로 1위, 한국이 4분 12초 945로 2위였다.

한편 남자 1500m에선 신동민(화성시청)이 유일하게 결선에 올랐으나 4위로 '노메달'에 그쳤고, 남자 500m는 아무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남자 5000m 계주 준결선에선 신동민, 배서찬(고양시청), 이규호(한국체대), 김태성(화성시청)이 출전해 1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신동민, 김태성, 심석희, 최지현(전북도청)이 출전한 혼성 2000m에선 준결선 1조 4위에 그쳐 B파이널(순위 결정전)로 밀렸다.

월드투어 2차 대회는 2일 마지막 일정으로 대회를 마친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