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韓의원 비자 문제, 수십년 전 행동 관련…협의 통해 해결"[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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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뉴스 브리핑, 오늘아침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일부 한국 국회의원들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가 거절되는 등의 문제에 대해 한미 양자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일부 한국 국회의원들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가 거절되는 등의 문제에 대해 한미 양자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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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친교·문화교류 장면만 부각해 순방 평가절하 적절찮아"
핼러윈 이태원·홍대에 최대 13만·3만 인파…별다른 사건사고 없어
국회 예산정책처 "추가세수 2029년 이후 없다"…미래대응기금 쟁점
'美도피' 보우소나루 "핍박 탓에 브라질 떠났다" 주장
美국무 "韓의원 비자 문제는 수십년 전 행동 관련…협의 통해 해결"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일부 한국 국회의원들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가 거절되는 등의 문제에 대해 한미 양자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G20 외무장관 회의 계기 기자회견에서 '한국 국회의원들의 비자 문제를 비롯해 한미 관계에 긴장 우려가 한국 내에서 제기된다'는 질문에 "우리는 비자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한 명의 특정 개인의 비자 이슈가 있었고 아마 수십 년 전(a couple decades ago)의 행동과 관련한 이슈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방위원장, 좀더 넓게는 같은 당 정청래 의원의 과거 전과를 언급한 일로 해석됩니다.
李대통령 순방 관련 정치권 논쟁에…靑·외교부 잇따라 반박

보수 야권의 비판으로 시작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 행보 관련 논쟁에 청와대와 외교부가 직접적인 반박에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어젯밤(지난달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정상외교의 전체 일정과 실질적인 성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일부 친교·문화교류 장면만을 부각하여 순방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하루 전날(지난달 30일) 청와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정상이 연중에 순방을 가야만 하는 다자적인 계기(국제회의)가 여러 개 있고, 이는 관행적으로 영부인을 수반한다며 누가 대통령이 되든 똑같다고 반박했습니다.
해당 논쟁은 지난달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이 대통령이 14차례에 걸쳐 23개국을 방문했다며,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동행이 너무 많다는 비판을 하자 이 대통령에 이어 장동혁 대표까지 참전한 데서 불거졌습니다.
이태원·홍대에 최대 13만·3만 인파…별다른 사건사고 없어

주말과 핼러윈이 겹친 어제(지난달 31일) 저녁 이태원과 홍대에는 각각 최대 13만명과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안전관리 인력이 대거 투입된 가운데 시민들은 질서를 지키며 자유로움을 만끽했고, 당국에 접수된 별다른 사건·사고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대비해 서울 14곳 등 전국 중점관리지역 28곳을 중심으로 경찰관기동대와 광역범죄예방순찰대, 형사 등 7800명을 배치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 "추가세수 2029년 이후 없다"…미래대응기금 쟁점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의 핵심 재원인 '추가세수'가 2029년 이후 끊길 것이라는 국회 소속 기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27년도 예산안 총괄 분석' 보고서에서 "2029년 이후 내국세 세입 추세치가 내국세 전망을 상회해 미래대응기금의 재원으로 활용할 추가세수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반도체 호황에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미래 성장을 위한 마중물로 삼겠다는 정부 구상의 지속 가능성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쟁점이 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美도피' 보우소나루 "핍박 탓에 브라질 떠났다" 주장

브라질 대선에서 패배 뒤 법원의 출국금지 명령을 어기고 미국으로 도피한 자유당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현지시간 30일 '핍박 탓에 브라질을 떠났다'는 취지로 동기를 주장했습니다.
보우소나루는 이날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핍박이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시작됐다며 대선 결선투표 다음날인 26일 경찰로부터 여권 무효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을 상대로 제기된 혐의가 허위라면서, 결선투표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정이 있었다는 것인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바로가기 :https://www.nocutnews.co.kr/jebo/write.aspx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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