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회사, 주 4일제에 복지 최고인데‥독특한 입사 제약 “중복 성씨 안돼”(전참시)[어제TV]

서유나 2026. 11. 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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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이 세운 회사의 복지와 독특한 입사 제약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동거 중인 집에 이어 두 사람이 몸담고 있는 회사도 공개됐다. 특히 회사 구석구석에는 회사 설립자인 이찬혁의 용안이 가득했고 이를 화면을 통해 본 이수현은 "너무 나르시시즘이 그냥"이라며 언짢아했다.

이어 "그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직접 부동산 매물을 찾아봐 주시고 통근에 컨디션까지 챙겨주셨다. 보증금 플러스 월세 지원이다"라고 이찬혁 회사의 어마어마한 직원 복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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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찬혁 YG 나와 차린 영감의 샘터, 주4일제에 근무 시간 스윙댄스 강습 "즐겁게 이상한 회사"'

악뮤 이찬혁이 세운 회사의 복지와 독특한 입사 제약이 공개됐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22회에서는 남매 듀오 악뮤(AKMU) 이찬혁,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동거 중인 집에 이어 두 사람이 몸담고 있는 회사도 공개됐다. 두 공간 모두 이찬혁이 인테리어를 해 개성이 가득했다. 특히 회사 구석구석에는 회사 설립자인 이찬혁의 용안이 가득했고 이를 화면을 통해 본 이수현은 "너무 나르시시즘이 그냥"이라며 언짢아했다.

이찬혁의 회사는 직원을 부르는 호칭조차 범상치 않았다. 직책 대신 직원들을 '영감'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이찬혁은 데뷔 이후 '영감이 어디서 나오냐'는 질문을 많이 들었다며 "하도 물어보니까 '내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온다'"는 의미로 직원들을 '영감'으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샘터장' 이찬혁 아래 모든 직원들은 수평적인 구조로 일하고 있었다. 중요한 건 "같은 성씨는 들어올 수 없다"는 입사 제약이 있다고. 이수현은 "다 'X영감'으로 되어 있으니까 같은 성씨가 들어오면 헷갈린다. 엄청난 인재가 있어도 성이 겹치면 안타깝게 (입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찬혁은 성을 바꾼다면 얼마든지 입사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직원들 중 유영감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부터 악뮤와 함께한 사이였다. 그는 "3년 차 직장인의 스트레스에 벽에 막힌 느낌이 들었다. 연차는 쌓여가는데 하는 일이 연도만 바뀌고 크게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갈증이 있었다. '2025년이 마지막 근무다' 연말에 퇴사하고 워킹 홀리데이를 가려고 했는데 (영감이 됐다)"며 "지금 영감의 샘터 사무실이 정리 되기 전 기존 작업실을 정리하면서 제가 '같이 치우니까 금방 정리되는 거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어 왜요? 같이 하고 싶으세요?'라고 되물으시더라. 드라마처럼. 그때부터 줄줄 본인의 3년 정도의 계획을 다 얘기해주시면서 '음악을 하는 이유가 삶이 즐거우려고 하는 건데 같이 본질을 찾으러 떠나지 않겠냐'고 해주셨다.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버렸다"고 입사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직접 부동산 매물을 찾아봐 주시고 통근에 컨디션까지 챙겨주셨다. 보증금 플러스 월세 지원이다"라고 이찬혁 회사의 어마어마한 직원 복지를 공개했다.

이찬혁 회사 직원들은 근무 시간에 다같이 스윙 댄스를 배우고 있기도 했다. 물론 강습 비용은 전부 회사에서 냈다. MC들이 "직원분들이면 다 스윙 댄스를 하는 거냐. 그럼 애초에 면접 볼 때 이런 걸 다 공지하는 거냐", "'전 빠지고 싶습니다'라고 하면 안 되냐"고 묻자 이찬혁은 "공지한다. (빠지면) 안 된다. 전날 야근이 있었더라도 운동은 꼭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살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살면서 얻은 좋은 것들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찬혁은 "저는 노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다른 걸 만들어내려면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거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화요일에 같이 운동하거나 스윙 댄스를 추고 바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저희는 매주 수요일에 쉰다. 주 4일제다"라는 말에 "이 회사 너무 들어가고 싶겠다"고 감탄한 MC들.

직원들은 "저희는 '좋은 삶에서 좋은 음악이 나온다'는 철칙이다. 뭘 해도 다 같이 한다"며 무려 우간다 해외 봉사까지 같이 다녀온 사실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무슨 동아리 같기도 하다"고 하자 이찬혁은 "저희가 조금 그런 느낌이 있다"고 긍정했다. 직원들은 이찬혁의 회사는 "즐겁게 이상한 회사다, 좋은 쪽으로"라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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