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YG 떠난 이유 밝혔다…"고삐 풀고, 내 사람 모으고 싶어" ('전참시')

김은정 2026. 11. 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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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악뮤(AKMU) 이찬혁이 YG에서 독립 후 첫 콘서트를 준비하며 한 달 만에 5kg이 빠졌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남매 듀오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찬혁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찬혁과 이수현은 현재 한집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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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악뮤(AKMU) 이찬혁이 YG에서 독립 후 첫 콘서트를 준비하며 한 달 만에 5kg이 빠졌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남매 듀오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출연해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찬혁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YG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줬지만 회사랑 하는 거다 보니 '여기까지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저는 고삐를 풀어버리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스로 책임지는 환경에서 원하는 일을 펼쳐보고 싶었다는 것. 이찬혁은 "내가 다 책임지고, 내 사람 내가 모으고 내가 총대 메고 하고 싶었던 거다. 지금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독립 후 처음 준비한 콘서트는 의욕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다. 이찬혁은 "부담은 없고 욕심이 엄청 컸다"면서도 "이제 나는 다 한다 했는데 책임지고 다 해야 하니까 이게 부담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수현은 공연을 앞두고 오빠의 몸 상태까지 나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콘서트 전까지 일주일 동안 오빠가 경련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찬혁은 "과로하고 집에 들어오면 몸이 들떠 있어서 딱 누우면 계속 경련이 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그는 "한 달에 5kg 정도 빠졌다. 그냥 밥을 못 먹었다. 밥이 안 들어가서"라고 말했다.

같은 집에 사는 이수현도 공연 준비 기간에는 오빠의 눈치를 봤다고 고백했다. 예민해진 이찬혁을 어떻게 대했는지 묻자 "오빠가 원래 항상 예민한데 눈에 안 띄는 수밖에 없더라"고 답했다.

이수현은 "저 기어다녔다. 눈에 안 띄려고. 오빠는 제가 집에 없는 줄 알았다"며 "항상 집에서 숨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방문을 열고 오빠가 있는지 살핀 뒤 소리를 내보고, 대답이 없으면 그제야 밖으로 나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남매의 생활 방식 차이는 가운을 두고도 드러났다. 이찬혁은 일상 영상에서 가운 차림으로 등장했다. 전현무가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해하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1만원짜리라고 밝혔다.

여성용 같다는 이영자의 말에는 "맞다. 여성용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남성용은 저한테 조금 텁텁한 느낌이다. 여성용을 입으면 좀 더 자유로워지는 느낌"이라며 해당 가운을 4년째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수현은 "전 이게 가장 힘들다"며 난감해했다. 지금 입는 것보다 더 얇은 가운도 있다면서 "한 번 입고 나왔을 때 보고 너무 깜짝 놀라서 다시는 그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찬혁이 가운을 입은 채 허리를 굽히는 모습까지 공개되자 출연진은 일제히 "하지 마!"를 외쳤다.

한편 악뮤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한 뒤 첫 콘서트를 열었다. 이찬혁과 이수현은 현재 한집에 거주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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